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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에 2층버스 많은 이유 있었네

김포시, 교통분야 연이은 수상으로 최고 도시 입증

김포시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대중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 2017년 대중교통시책평가  및  2017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시?군의 대중교통 시책을 대중교통 시설부문,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부문으로 나누고 대중교통 전반 사항을 평가하는 것이다.
 
김포시는 2층버스를 도입하고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혼잡시간대 교통수요를 적정하게 관리했으며, 전기버스를 도입해 친환경 교통정책을 선도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인구 10만명 이상 전국 76개 도시의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다. 

김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체계의 경쟁력 강화,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인프라 개선 등 전 평가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인구 30만 이상 도·농 복합도시 중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시는 2016년에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 및 ‘대중교통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평가결과를 볼 때 김포시는 교통행정 분야에서 일정부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영광이만, 버스준공영제, 버스노선 개편 및 부족한 택시 증차 등 해결해야할 교통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러한 교통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통도시 김포가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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