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오는 5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2018년 강남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대상 수상자 등 각계각층 1100여명의 구민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뜻 깊은 자리를 만든다.
신년 인사회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자매도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시·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와 중국 제남시 역성구에서 보내온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신연희 강남구청장 신년사 발표, 각계각층 주민대표 9명의 새해소망을 담은 인터뷰 영상 상영, 새해 희망을 알리는 퍼포먼스, 태화 어린이합창단과 강남구립합창단의 축하 협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구는 이번 인사회 행사장 로비에 지난해 확정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국제설계 공모 당선작인‘빛과 함께 걷다(LIGHTWALK)’를 전시해 참석 구민들과 함께 강남구의 대변혁을 여는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지난해 최고의 성과는 강남의 영원한 중심 영동대로가 5000만 관광대국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일거에 수직 상승시키는 세계 최고반열의 인기 경제·관광대로가 될 것임을 선명히 가시화 한 것이라고 밝힌다.
지난해 10월 23일 영동대로 지상·지하의 세기적 복합개발의 설계도 국제공모 확정으로 드러난 자연광이 스며드는 환상적인 4층 지하도시와 서울광장 약 2.3배 크기의 지상 녹지광장은 8개 노선의 열차와 90여개 노선의 버스를 환승할 수 있는 사통팔달(四通八達)의 전국 제일의 교통요지와 더불어 미래 영동대로 위상을 드높였다고 강조한다.
영동대로는 한국무역협회와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 센터가 쌍벽을 이뤄 대한민국 경제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지난해 12월 20일 1호 광고물 점등식을 시작으로 관광객 블랙홀이라 불리는 한국판 뉴욕 타임스스퀘어로 완전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며, 이는 구민과 구가 하나가 되어 무(無)에서 거대한 유(有)를 창조한 영동대로의 대 변혁이라고 감격을 드러내고, 영동대로의 대 변혁을 예고한 사업 외에도 강남의 재도약을 보증하는 것으로 강남구가 긴 시간에 걸쳐 부단히 노력해 어렵게 결실을 맺은 사업을 구민께 보고한다.
이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구가 한국철도도시공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6년 여 간에 걸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이룬 SRT수서역세권 개발계획의 국토교통부‘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최종 심의 통과와 금년 하반기 착공되어 2021년 미래 복합도시로 탄생하는 계획 확정이다. 또 전 구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서울시 제2시민청 건립 결사 저지로 가시화한 세텍부지의 전시·컨벤션, 호텔·상업·업무, 문화·공연시설 첨단 복합개발이며, 더불어 30년 이상 우리 강남인의 자존심을 훼손해 왔던 거대집단 판자촌 구룡마을의 도시화개발사업이 금년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는 준비를 지난해 거의 마무리한 성과도 설명한다.
또한 14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현대차 GBC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할 의욕적인‘100만개+α’일자리 창출 계획 실행 , 건축현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물청소와 진공청소 횟수도 대폭 강화, 청소체계운영 활성화 등 앞선 청소정책 추진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청결도시 구축, 관광객 유치 대상국 다변화, 외국인 홍보단 운영, 해외 미디어·여행사 관계자 팸 투어 활성화 등을 통한 관광객 1,000만명 유치,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이익증대 사업 등 금년 전국 최우수 목표 사업과 주요업무 400여개 모든 사업을 똑 같은 비중으로 중요하게 추진하겠다며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다가올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직도 선거대상이기 때문에 신년 구상 발표에 한계를 느끼지만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소임을 다해 결코 시간을 적당히 보내지 않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창조행정을 굳건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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