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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화상병 방제약제 지원

·사과 나무 화상병 예방이 최선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배 재배농가에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초 방제협의회를 개최해 약제를 선정한 바 있는데,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급에 해당하는 병으로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으며, 빠르게 번져 2~3년 안에 과수원을 폐원해야 하는 무서운 병이다. 또한 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생한 포장 및 발생지점 반경 100m이내 나무를 전량을 매몰처분하며, 3년간 사과배 나무를 재배할 수 없어 커다란 피해를 준다.

 

김포시는 현재 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지만 발생시 식물전체가 말라 죽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기에 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를 지원하다고 밝혔다.

 

, 사과 재배농가는 과수원 필지 등록지의 농협 영농자재부에서 46일까지 본인이 수령해 배는 개화 전, 사과는 신초 발아 전에 개별 방제해야 한다. 공급되는 약제는 동제 화합물로 반드시 방제기간, 희석배수, 타 농약과 혼용금지 등 약제사용방법을 준수해야 약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찰 및 농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에서도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가 발생하면 반드시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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