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거동불편자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김포시보건소, ‘활력충전 작품활동’ 운영

황순미 소장

김포시보건소  황순미 소장은  2018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홀몸노인,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활력충전 작품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활력충전 작품활동은 냅킨아트, 가죽공예, 도자기공예 등의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한 손근육의 기능강화와 인지기능을 향상을 도모하고 집안에 은둔하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거동불편자 어르신들을 참여시켜 친구를 사귀고, 우울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3월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 같이 모여서 그림 그리고, 색칠을 하고 있으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마을사람들과 더욱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늘 똑 같은 일만 하다 새로운 것을 배우니 정말 즐거웠다. 앞으로 계속 했으면 좋겠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주 1회, 4회기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6월까지는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하고 7월부터는 보건소에서 매주 금요일 상설로 운영 될 예정이다.

• 글쓴날 : [2018-04-03 10:54:23.0]

  • 이원규 기자[mt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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