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여름김치 담가 전달

 구래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구래동, 마산동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130가구에게 열무김치를 정성 가득 담아 전달했다.

부녀회는 지난 12일 운영한 일일호프데이를 운영해 판매한 수입금으로 이번 김치재료를 마련했다.

한규열 구래동장 (사진가운데)은 더운 여름날, 변변한 찬도 없이 집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이 임대아파트가 많은 구래동에 매우 많다며, 특히 요즘같이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날, 넉넉하지는 않지만 이 열무김치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하며 무더위를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018-07-27 13:45:25.0]

  • 이원규 기자[mt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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