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신호대기 그늘막 설치, 도로 살수 열섬효과 차단
지난달 21일부터 13일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포시가 폭염 피해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지난 2일 시의회 신명순 의장과 함께 월곶면 성동2리와 통진읍 가현2리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회관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구래동과 장기본동 그늘막 설치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설물을 점검하며 시민 피해가 없도록 폭염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현재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폭염대책본부(본부장 장영근 부시장)를 운영하며 다각적인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에서 발생한 온열환자는 2일기준 총 10명으로 주로 야외 작업장 또는 길거리 도보 중에 주로 발생했다. 가축피해와 관련해서는 대곶면 육계농가에서 2,700수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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