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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도로관리를 하늘만 보고 일하나

얼마 전  본지에서는 (724) 김포시청 앞에 있는 육교에 대해서 언급한바 있다.

담당자는 분명히 제설용 모래를 치우고 대대적으로 육교를 청소 한다고 했다.

하지만 청소는 그렇다 치고 제설용 모래라고 써져 있는 쪽지는 그대로 남겨둔 이유를 모르겠다.

물론 행정담당 공무원이 청소를 한 것이 아니겠지만 일의 결과를 확인은 했어야 한다.

공무원이 허가를 내는 업무라던가 시설물을 설치하는 업무는 이것저것 온갖 법적인 이유를 대면서 안 된다고 하면서 같은 부서 업무인데도 육교관리는 왜 제대로 안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지상도로 보다 높은 육교에 쓰레기가 지저분하게 있다는 것은 요즘 한창 미세먼지로 난리법석인데 높이 있는 육교에서 날려지는 먼지는 아무 개념 없이 행정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출직 의원을 뽑았지만 그들도 어느새 권의 의식만 쌓여 있지 시민이 뽑는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시골 이장에게 가서 배워야 한다.

또한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지식을 갖고 설득과 이해를 구하면서 협조를 구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하게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공무원은 육교 관리에 당연히 신경을 써서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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