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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중교통기획단 정식 발대식 가져

정하영 시장 교통문제 시민중심으로 합리적, 효율적 해결 고민.

교통이 고통 되고, 출퇴근이 지옥인 상황은 이제 해결해 드려야.

 김포시 대중교통기획단이 11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대중교통기획단은 민선7기 정하영 김포시장의 역점 시책 중 하나로 버스, 철도, 택시, 도로는 물론 교통체계 개선 등 대중교통 전반에 대한 종합적, 체계적 정책 수립과 시행이 목표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교통국장, 교통과장, 교통개선과장, 도로건설과장, 도로관리과장, 철도과장, 김포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시의원 2, 운수사업자 5, 연구원 3, 시민 16명 등 위촉직 26명 총 34명이 분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의에서 사안을 논의하게 된다.

대중교통기획단은 우선 버스 및 총괄 8, 지하철 2, 도로 6건 등 16대 과제를 선정하고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운양환승센터 조성 사업은 2020년 말까지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앞에 약 42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지상 5층의 주차타워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비 등 총 1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포시는 또 풍무~당산영등포 원도심 G버스 6, 장기본동~운양동~당산여의도 신도시권 M버스 8, 통진매수리성당~당산역 북부권 G버스 6대 등 서울 연결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방향 버스노선의 신설과 증차도 추진되고 있다. 대상 노선은 통진~계양역 15, 신도시~원도심~검단사거리 10대다. 또한, 북부권~검암역 신규노선을 업체와 협의하고 있으며 기존노선의 계양역 환승센터 경유도 인천시와 논의 중이다.

민선7기에서 추진되고 있는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도 주목된다.

1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 된 계양~김포 고속도로가 내년 중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용역 예정이다.

계양
~김포 고속도로는 인천시 계양구 상야동부터 김포시 월곶면까지 28.3km 구간에 왕복 4~6차로 규모로 건설되며 총 15068억 원이 투입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은 한국도로공사가 내년부터 보상 및 공사에 들어간다.

25.45km 왕복 4차로 규모로 김포 구간은 8.4km이며 총 16253억 원이 투입되고 2025년 완공이 목표다.

국지도 78호선 용화사IC~하성IC 7.6km 왕복 6차로 확장공사도 선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신청했으며 2020년 계획 포함 여부가 결정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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