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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의원 한국수화언어 환경 개선 나서

                                                    

이영실 의원( 사진)이 농어인을 위해 큰일을 해냈다.

앞으로 서울시 한국수화언어 환경이 개선되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한국수어발전이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목)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서울특별시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한국수화언어의 사용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실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조례 제명을 「서울특별시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여 한국수어발전 사용 환경에 대한 적극적 개선 의지를 표명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명을 변경하는 것 이외에 서울특별시 한국수어발전시행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기본방향과 추진목표, 인식개선, 사용촉진 및 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 구체적 계획수립에 관한 사항을 새로 규정함으로써 법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명확성을 담보했다.


이 의원은 금번 조례를 통해 농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과 언어권리 신장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조례안 통과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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