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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린이집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한다

강남구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40개소와 유치원 20개소에서 만6세 전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동물보호교육전문업체 KOHAI(코하이) 측에서 회당 40분간 25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물 기본특성 및 언어이해, 안전사고 예방, 기본 펫티켓, 동물등록 제도를 안내하고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으로 보호자가 돼 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3회에 걸쳐 반려동물 전문강의를 연다.

지난 3월 처음 개최한 ‘반려견과 행복한 동행’ 교육에는 100여명이 참석했다.

10월 강남페스티벌 기간에는 ‘반려동물위크 페스티벌’이 열릴 계획이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아이들이 펫티켓을 익히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행복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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