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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신청사 지으려나

화성시의회 이창현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27일 서울시의회와 성남시의회를 방문하여 향후 진행될 의회 신청사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이창현 부의장, 박경아 의회운영위원장,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 신미숙 경제환경위원장, 임채덕 교육복지위원장, 차순임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집행부 관련부서장 및 실무자가 참여했다.

    

방문에 참여한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본회의장, 회의실, 방송실 등 청사시설을 꼼꼼히 체크하며 비교 시찰하였으며, 서울시와 성남시의회 관계자들로부터 청사 관련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무 공간 배치·회의실·민원편의시설 등을 분석한 뒤 청사건립 및 운영상 어려운 점이나 적용 가능한 사례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이창현 부의장은 화성시의회 신청사 건립계획 수립 전에 먼저 타 시의회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청사건립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신청사 건립이 시민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신청사 위치는 현재 시청이 있는 곳에 지을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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