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왔어요 멘토뉴스

김포시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왔어요

김포시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

김포시보건소 강희숙 소장은 지난 17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포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주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및 환경조성, 예방중심 구강건강관리,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장애인치과 무료진료의 날 운영, 바른 이 닦기 실천 유아기관 인증제 등에서 높은 평가 받으며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받게 되었다.

특히, 전국 구강보건분야 시군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의료취약지역 아동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바른 이 닦기 실천 유아기관」 인증사업 우수사례를 발표 했으며, 김포시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구강보건사업 추진능력을 전국제일이라 인정받게 됐다.

특히,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간 매주 목요일 김포시치과의사회 개업의 중 자원봉사 치과의사회원이 참여하는 장애인치과 무료진료의 날 운영은 지역사회 전문인의 재능기부로 민․관이 연계한 장애인치과운영으로 김포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향상 및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건소차원에서 전국에서 표본이 되는 사업이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수상은 남상분 팀장을 비롯한 보건사업과 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관내 주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