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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 행정복지센터가 마산역 앞에 들어서

오는 23일 11시 김포시 김포한강3로 432 골든하임 상가 1층에 (김포생활체육관 앞)마산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한다.

법정동인 마산동까지 관리하고 있는 구래동은 2만 7천 794세대에 6만 7천969명의 인구로 김포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높은 세대증가율을 기록해 오고 있어 그간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구래동에서 마산동을 분동하기로 하고 신설동의 명칭과 관할 구역을 설정하는 등 관련 조례개정 및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오는 23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임시청사)를 개청하게 됐다.

시는 사업 예산확보와 건축 기간 등을 감안해 2022년 3월  마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되기 전까지 민간건물을 임대해 임시 청사로 사용할 계획이며, 총무팀, 맞춤형복지팀 2개팀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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