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회장 권태욱, 이상순)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용준)는 지난 달 31일 2019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행사는 사우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 텃밭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심은 열무, 쪽파 등과 새마을남녀지도자협회가 심은 순무를 이용해 열무김치 5kg 60박스, 순무김치 40박스를 담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했다.
오용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권태욱, 이상순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은 “사우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정성을 담아 만들었으니 받으시는 분들께서 맛있게 드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말했다.
주이자 사우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유관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돼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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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1-04 12:0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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