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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새해부터 임신축하금 지원한다

김포시가 내년부터 김포시에 거주하는 임신부에게 임신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50만 원이며 임신 때마다 1회씩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로 지원한다. 쌍둥이 등 다둥이도 임신 1회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202012일부터 임신부의 주민등록상 관할 김포시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하면 된다.

임신축하금, 출산축하금, 산후조리비 지원은 모두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김포시는 임신축하금 지원과 함께 기존 셋째 아이부터 지원됐던 1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행정절차 등을 거쳐 둘째 아이부터 지원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임신축하금 관련 문의는 김포시보건소(980-5481~5482), 통진읍보건지소(980-5461), 고촌읍보건지소(980-5463), 양촌읍보건지소(980-5465), 대곶면보건지소(980-5469), 월곶면보건지소(980-5472), 하성면보건지소(980-5477)로 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중 유일한 초저출산국가로 국가 전체의 경쟁력 저하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김포가 아이를 낳고, 키우고, 여성이 다시 일터로 복귀하는데 부담이 없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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