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평화연대 북방동포지원NGO(비정부기구)는 오는 2월2일 오후 2시 영등포에 위치한 파크호텔에서 30주년 기념 러시아 하바롭스크 오케스트라 초청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1926년 창단한 러시아 하바롭스크 오케스트는 러시아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며 단원들 대부분은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 출신의 실력파들로 구성되어 있다.

노대철 야쿠티아 국립음악원 부총장과 하바롭스크 오페라극장 수석지휘자 루슬란 안티핀스키와 성악가 바르바라 코마로프스키야, 플루티스트조한, 바이올리스트 윤현서가 협연한 공연으로 120분동안 러시아 공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경자년 새해에 첫선을 보이는 무대이므로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 경자년을 맞이해 길이 빛나는 멋진 추억은 물론 큰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손색이 없다고 한다.

권민정 기자

• 글쓴날 : [2020-01-30 12:1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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