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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막기 위해 군도 나서

구래동, ··군 합동 대규모 일제방역 실시

구래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민··군 합동 방역단과 함께 대규모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구래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포함해 통장단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율방재단, 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군부대 등 총 80여 명으로 구성된 민··군 합동 방역단이 유동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 중심상가 50여 개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구래동에서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해제 시까지 방역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방역취약지역 및 요청지역에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자체방역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방역기계 대여 및 소독약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민··군 합동 방역단과 철저한 위생수칙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써주고 계시는 모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정기적으로 자체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우리 모두가 안전한 구래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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