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경기도교육청 체육관 증축사업 대상교로 통진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11월 대상교 선정을 위해 도 교육청에 제3차 교육협력사업으로 신청했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공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 됐으며 경기도에서 83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통진고는 31개 학급에 74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빠르면 2022년 하반기에 연면적 998㎡ 규모의 체육관을 준공하게 될 전망이다.
전체 예산 26억 원은 경기도교육청이 70%, 경기도와 김포시가 각각 15%씩 부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은 별도 출입 동선 확보 및 화장실 설치 등 지역주민 개방을 고려한 설계를 해야 한다.
또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환기시설이나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내진 ‘특’등급 기준으로 설계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통진고등학교에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체육관이 들어서게 되어 학교와 학생, 주민들의 숙원을 풀게 됐다며 김포시의회, 도교육청,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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