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김포시 GTX-D 원안사수 가능 한가

김포시의  GTX-D 원안사수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기준 온라인 80,541명 오프라인 23,456명 총 103,997명이 서명 참여로 GTX-D와 서울5호선에 대한 요구를 표출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도지사는 10일 오후 페이스북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향후 최종 확정되기 전에 법률로 정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하고 당연히 경기도지사와도 협의를 해야 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가 원안 통과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원안을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14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포와 부천만을 잇는 노선은 문제가 있다며 전향적 검토를 (청와대) 정책실장과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출근시간에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을 탑승했다.

앞서 이 전 총리는 14일 페이스북에 인구 50만명 이상의 수도권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서울 직결 중전철이 없는 김포. 김포와 서울을 오가는 한강로는 출근시간이면 새벽부터 꽉꽉 막히고, 김포 골드라인 지하철은 혼잡률이 285%에 달한다며  교통이 아니라 고통이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 전 총리의 김포골드라인 탑승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주영(김포시갑), 박상혁(김포시을), 오영환(의정부시갑), 신명순 시의장이 동승했다.

이 전 총리는 동승자들로부터 김포의 심각한 교통문제에 대해 듣고 인구 50만 명에 가까운 수도권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서울직결 중전절이 없는 김포의 현실에 적극 공감했다.

정 시장은 국토부가 6월말 확정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가 제출한 GTX-D와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와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PC버전

상호 : 멘토뉴스

대표:권민정ㅣ주소:서울 강남구 논현동 128-7  베터라이프빌딩
사업자번호 : 206-01-82801 ㅣ문의전화 : 010-2333-2669
copyright ⓒ 2007 Bspape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