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운양동에 있는 아름다운교회 전규택 담임목사는 지난 28일 하성면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아름답게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운양동 아름다운 교회 성도들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재난지원금으로 받은 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갖게 했다

전규택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이기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아름다운교회는 젊음이 충만한 교회이다 3~40 대가 65%가 되고 연예인들도 주님을 섬기러 다니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예배시간은 주일에는 8:30,10시,11:30분. 새벽 예배는 06시에 월~토요일까지 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최전방지역에 있는 하성면민들을 위해 국민지원금을 모아 기부해 주신 운양동 아름다운 교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어려운 가정에 따뜻하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귀하게 전하겠다고 했다.

• 글쓴날 : [2021-09-30 19:00:37.0]

  • 이원규 기자[mt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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