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아름다운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운양동에 있는 아름다운교회 전규택 담임목사는 성금 6백만 원을 김포시 월곶면에 지난 14일 기부하여 추워지는 차가운 날씨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성금은 교회 성도들이 받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모아 참여하게 한 것이다.

전규택 담임목사는 지난번에는 김포하성면에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각박한 세상에 사람 냄새 나는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전규택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불우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정미 월곶면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 글쓴날 : [2021-10-18 12:48:46.0]

  • 이원규 기자[mt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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