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시설 1,352개소에 대해 코로나19 출입자 관리를 위한 ‘간편전화 체크인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를 16일(목)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에 따른 지역 확산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염예방적 조치 일환으로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의무 이용 업종 전체로 안심콜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2021년 단계적 일상회복 다중이용시설 등 기본방역 수칙 강화로 수기명부 작성이 제한된 업종이며, 제공 대상으로는 학원, 독서실, 교습소, 스터디카페, 안마시술소, 공연장, 박물관 등이다.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080번호로 전화를 하면 출입내역이 자동으로 저장되며, 요금은 김포시가 부담하는 서비스다.
지난 8월 23일 위생업소,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 8,787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확대 시행으로 관내 10,139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정확하고 편리한 출입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영업주와 이용하는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주실 것과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안심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호 : 멘토뉴스
대표:권민정ㅣ주소:서울 강남구 논현동 128-7 베터라이프빌딩
사업자번호 : 206-01-82801 ㅣ문의전화 : 010-2333-2669
copyright ⓒ 2007 Bspape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