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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희망을 가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앞으로 행정체계나 살림살이 운영에 있어 굉장히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게 된다며 인구 50만 명 특례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정 시장은 13일 하성면과 월곶면에서 열린 2022년 새아침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 스마트에코 경제도시. 평생교육도시, 한강신도시 완성,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도시, 더 넉넉한 도로‧교통, 더 쾌적한 도시‧환경, 더 든든한 복지‧체육을 목표로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지난해 10월 드디어 인구 50만을 돌파했다. 

1998년 인구 13만 명 때 김포군이 시로 승격되고 도농복합도시가 됐다. 

김포한강신도시가 개발 되고 2011년에 인구 25만 명이 넘어 딱 2배가 됐고 다시 10년이 지난 지금 또 
2배로 늘어 50만 명이 넘었는데 아주 중요한 변화라면서 시민 여러분들은 시장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나 병의원 등 모든 것이 시장의 권한이 아니었다. 

중요한 굵직한 사업들은 도지사로부터 결재를 받아와야 하는 것이었는데 인구 50만 명이 넘어가면 도지사의 권한 42개를 위임을 받을 수 있다. 

신도시에 일반구 하나를 설치하려고 해도 그동안 인구 50만 명이 안 되면 논의조차 할 수 없었다. 

앞으로는 행정체계나 지역의 살림살이 운영에 있어 굉장히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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