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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평생학습센터 해도 너무하다

김포시는 매년 초가 되면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수업이 성행하고 있어 수업료가 무료로 진행 되는 것이 많다.

그중에서 인터넷 강좌는 종류가 많은데 컴퓨터(한글/엑셀), 파워포인트,유튜버 등등이 수강생 모집을 15명으로 제한해서 모집을 하고 있다.

줌 강의를 해야 한다고 해서란다.

그런데 강사비용은 시간당 35,000원이고 강의시간은 2시간을 하고 일주일에 요일을 정해서 매주 하고 있다.

이렇게 1 년에 4번을 모집한다고 한다.

그중에서 15명을 모집하는 컴퓨터 중급 과정에 135명이 신청하였다는데 오늘 20일 발표가 있었고 9:1이다.

김포시 한 시민은 매년 신청을 하고 있는데 대기순서 20번을 넘게 받고 기다려 보았지만 한번도 기회가 안와서 속이 탄다고 했다.

시는 해마다 이런 식으로 모집 하여 수많은 시민들이 열망하는 배움의 열기에 김포시에서는 찬물을 뿌리고 있는 것이다.

김포시장은 이러한 시민의 마음을 알고나 있는 것인가 묻고 싶다.

김포시민이 50만이 된 오늘의 현실에 행정은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김포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교육의 실태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벌써 몇 년째인데 이런 식으로 배워 보겠다는 열의를 갖고 있는 김포시민을 언제까지 이렇게 외면하고 있을 것인가 묻고 싶다.

방법은 많이 있다.

담당 공무원이 마음의 문을 넓게 갖고 알려고 하면 얼마든지 있다.

인터넷으로 학부를 졸업하는 사이버대학교의 방식도 있고,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 인터넷강의도(인강) 있는 것이다.

차라리 유튜버 학습이든, 인터넷 강의를 해서 폭 넓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든다.

공무원은 종이 한 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하지만 이것은 해도 너무한 행정이라고 사료된다.

김포시 공무원은 사명감과 보람을 갖고 정감이 넘치는 교육행정으로 시민의 마음을 크고, 깊이 있게 헤아려 정의와 사랑이 있는 교육행정을 실현해주기 바라는 마음 간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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