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되었던 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6월 18일부터 주말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공원관리과에 따르면 마리미공원(마산동 634-1)과 사우제5어린이공원(사우동 1043)은 각각 2020년, 2021년에 완공된 물놀이 시설로 올해 첫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총 30개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김포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2019년 개장한 주제공원8호(운양동) 물놀이장은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동식 화장실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가동시간은 매일 오후 1시를 시작으로 6시까지 총 5회 가동하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갖고,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기기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지된다.
아울러, 공원관리과에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일 가동 전 청소 및 용수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며, 15일마다 정기적인 수질검사(대장균군, 탁도, PH, 유리잔류염소 등)를 의뢰하여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고 추가로 예산(38억원)을 투입하여 한강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에 조성 중인 대형물놀이시설 또한 빠르게 공사를 추진해서 8월 중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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