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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한강을 보며 달리는 마라톤 대회 열린다

김포시는 오는 918일 제10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 육상연맹 주관으로 918일 오전 8시에 김포종합운동장 에서 개막한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 북변IC 토끼굴(홍도평초소) 제방도로(구도로)영사정으로 이어지고, 종목은 하프 코스, 10km, 5km로 참가비는 하프 코스 3만 원, 10km 25천 원, 5km 1만 원이다.

김포시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김포금쌀과 기념 티셔츠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고,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단체 부스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92일까지 김포한강마라톤 홈페이지(www.gimporun.co.kr) 통해 가능하다.

김포시의 한 마라톤동호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간 대회가 취소되어 아쉬웠으나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달릴 수 있다고 기뻐 했.

김포시 체육 관계자는 한강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대표적인 대회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많은 관심이 가는 코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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