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에서 판소리가 울려 퍼진다.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4회에 걸쳐 김포시 성인 및 어르신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판소리에 물들다, 우리 소리 희망 울림」을 운영한다. 또한 후속모임으로 10월 1일 토요일에는 김포시 관내 초·중·고생이 찬조 출연하는 입체 창극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통진도서관이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인문학을 향유함으로써 삶을 되돌아보고, 자생적 인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원진주 명창은 2013년 ‘임방울국악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로 2018년 김포문화재단 프로젝트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김포아트빌리지 판소리 강의를 시작으로 2019년 통진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동행’ 기획, 2020년 국악 뮤지컬 ‘애기봉’ 기획, 2021년 ‘원진주 명창의 오늘날 판소리 5가지 오잼’ 기획 공연을 통해 김포지역 전통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소리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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