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허승범 부시장, 부래도 개발사업 국비지원 건의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26일 북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2022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민선8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의 첫 정기회의로 10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DMZ 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 등 4건에 대한 용역 보고와 각 시군에서 제안한 안건 협의 및 제11기 협의회장단을 선출 했다.

특히 김포는 역사·생태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부래도를 접경지역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건의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부래도는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 산 108번지로써 강화도와 김포시 사이를 흐르는 염화강에 떠 있는 섬으로 초지대교에서 2.3키로에 있다.

• 글쓴날 : [2022-08-29 17:16:59.0]

  • 이원규 기자[mtn7@daum.net]
  Copyrights ⓒ 멘토뉴스 & mentornew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