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용인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경기체전)에 참가한 가운데, 농구와 궁도에서 우승을 했다.
김포시는 22개 종목 237명의 선수가 참여해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을 쏟아냈다.
그 결과, 김포시는 농구·궁도 등 두 개 종목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성적표를 얻게 됐다.
당구는 종합 2위를, 복싱·검도·보디빌딩은 종합 3위를 각각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
개인별 경기에서도 김포시 선수단은 금메달 8개·은메달 15개·동메달 14개 등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경기체전 우승을 차지한 김포시 농구팀은 매해 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육상 종목에선 육상 신성으로 불리는 나마디조엘진(김포제일공고 1학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나마디조엘진은 이번 대회에서 엄청난 속도를 뽐내며 당당히 100m 우승, 200m 준우승을 차지했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나마디조엘진은 이번 대회 성적을 통해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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