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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옥상에서도 비행기 타는 시대 김포시가 나서

김포시는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도심항공교통(도시 하늘을 나는 비행교통수단)정책 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이란 도시 상공을 날아다니는 비행교통수단이라는 공상 만화에 나오는 것이 현실로 이루어 지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을 국내에서는 5~6인이 빌딩 옥상에서도 탑승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이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김포시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과 운용개념서 등을 바탕으로 한 자체 계획의 수립과 지자체 역할 수행 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실증ㆍ운항ㆍ관제 기반 구축 지원과 산업 생태계 구축 지원, 버티포트 시설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포시는 공항 및 서울 도심과 인접하고 한강, 경인아라뱃길, 서해 등 도심항공교통 운항을 위한 지리적 장점과 함께,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항공 정비 단지도 보유하고 있어 도심항공교통 운항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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