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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주말에 김포한강 라베니체에서 만나요

김포시는 115일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 간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 수로 일원에서 도심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김포한강 금빛누리 거리여행라는 주제로 현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화려한 경관조명을 비롯해 빛 조형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개막일인 115일과 이튿날인 6일에는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버스킹과 인형극 등의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친구와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하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 중에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시민 커뮤니티인 금빛누리 시민연합회 주관으로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손수 허수아비를 만들고, 수로 펜스에 전등을 달아 라베니체 수로를 화려한 빛으로 물들여본다.

금빛수로 산책 스탬프 투어 미션을 성공한 주민에게는 상가 이용 할인권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 라베니체 도심축제 점등식은 행사 첫날인 115일 오후 6시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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