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김종묵 서장은 2일 간부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소방의 궁극적인 목적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는 전제하에 김포시 화재 사망율을 선진국의 평균 이하로 유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화재로 인한 사상자 현황을 분석·검토하고 화재 예방 및 현장대응 자료로 활용하여 향후 인명피해와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내용으로는 관내 화재 발생 시 관서장 선제적 지휘 체계 확립,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화재 초기 소방력 집중, 인명구조 중심 현장활동 및 화재 시 대피 먼저라는 홍보와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김종묵 서장은 김포시는 최근 3년간 단독주택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이를 토대로 적극적인 예방활동 등 인명피해 저감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에게도 화재 시 대피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알리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철저히 분석하고 고심하면 모든 문제는 잘 해결된다며 간부들에게 문제해결 능력과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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