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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부터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시행

김포시는 지난 9일 소통실에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부터는 2차 확대 구축사업 기간으로, 시는 총 59(국비 35)을 투입해 관내 주요도로 11개 구간 184개소에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 확대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 및 교통체계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개발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향후 자율주행에 대비한 스마트도로 구축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소방청·경기소방재난본부와 함께 긴급자동차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발생 시 시민의 생명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발 빠르게 펼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능형 교통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70만 김포를 대비한 첨단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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