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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집전 ‘광화문 시복식’ 미사에 참례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서울시장은 프란치스코 교황 집전 ‘광화문 시복식’ 미사에 참례한다.
 16일(토)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시복식(諡福式) 미사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례한다.

시복식은 카톨릭교회가 공경하는 인물인 복자(福者, 성인 이전단계)를 선포하는 행사다.
현재 천주교에서 시복 시성된 인물로는 김대건 신부를 포함한 103위가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3박4일 방한 일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복식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서울시는 교통·안전·청결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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