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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는 섬이다?

수변문화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문화기획 공론의 장 개최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김포시 고촌읍 현대크루즈 선상에서 문화자치 수변으로() 통하다! 2023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2차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한강, 조강, 염하, 아라뱃길 등 사면이 물에 둘러싸인 한강 문화예술도시 김포의 문화자치 앵커사업 추진방향과 수변문화 조성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하여 문화예술, 환경,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모여 진행 되었다.

포럼의 첫 순서로는 한강몽땅축제, 동작구 야간난전축제 등 다양한 도시축제를 브랜딩하고 기획한 전용석 총감독이 한강 수변문화 구축을 위한 문화축제 기획사례를 주제로 한강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시의 다양한 수변문화 축제 기획사례를 소개하고, 하나의 주제와 분야를 넘어 공연, 전시, 포럼, 환경캠페인, 청년 등 다양한 주제가 어우러지는 한강 수변문화 축제의 비전을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아라뱃길 지사 이준섭 팀장이 경인아라뱃길 수변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기획 추진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경인아라뱃길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축제, 스포츠, 수상레저, 동호회 활동 등 테마별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획사례를 발표 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차 포럼은 지난 문화자치 1차 포럼을 통해 도출되었던 한강 문화예술도시 김포의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며, 두 차례 포럼을 통해 공론화된 시민 아이디어와 비전을 향후 한강 문화예술 플랫폼 김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반영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자리를 토대로 해서 4면이 수변으로 둘러싸여 있는 김포를 과연 어떻게 알릴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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