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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원 세월호특별법 관련 단식 돌입 선포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의원들 세월호특별법 제정, 대통령 결단 촉구 단식 돌입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오늘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동조 단식에 들어간다.

 

동조단식은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6명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의원들이 릴레이 일일단식으로 진행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25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의 비극만큼이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지금의 비극적인 사태를 목도하며 서울시의원으로서의 대응방안과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들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동참하며, 박근혜대통령이 세월호 유가족과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면서 세월호 동조단식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더불어 수도권(전국)지방의원 결의대회도 추진하기로 의결하였다.

 
신원철 원내대표는 “세월호 특별법의 핵심은 진상규명이다.

 

진상규명을 바라는 서울시의원들의 작은 몸짓이 서울시민들의 참여로 이어져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하는 큰 움직임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세월호 특별법은 우리나라가 보다 안전한 사회,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시발점이다.


대통령과 집권여당 새누리당은 진정성을 가지고 세월호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전향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요구하며 상생의 정치를 위한 국정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4년 8월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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