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8일 오전 10시40분에 원미구 중동 한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화재 진화에 나섰다.
화재진압에는 부천시 공무원 25명, 소방관, 경찰사 등 구조인원 98명 소방헬기 2대, 구급차 10대 등 구급장비 39대가 동원 됐다.
화재는 오전 10시 40분경 오피스텔 건물에서 검은색 연기가 난다는 주민신고로 알려졌다. 오피스텔 거주자 중 53명이 연기흡입으로 인근 순천향, 대성, 세종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가 난 건물은 15층 건물로 6, 11, 15층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유출되었으며, 인명 구조상황은 현장 출동한 소방요원에 의해 인명구조 83명으로 이 중 헬기구조 18명이다.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최초 발생시점은 지하 1층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화재는 부천시와 부천소방서, 원미경찰서 등 3개 기관의 신속한 협력으로 화재신고 접수 후 신속하게 대응하여 완전진화에 성공했다.
3개 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경미한 연기흡입 환자발생으로 최소화시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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