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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탐방]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화성사강교회 김길수 담임목사의 종교신념


 

경기도 화성시 사강면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사강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마치고 식사까지 끝마친 이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김 길수 목사님을 잠시 시간을 틈타 만날 수 있었다.
 

사강교회는 112년 전에 언덕위에 작은 교회로 시작하여 '오직예수'를 위한 믿음으로 전교활동을 시작하여 성도가 약 1,800명이 함께 하는 사강 제일의 큰 성전으로 우뚝 섰다고 볼 수 있다.

 

건물 5개동이 따로 있어 성도들이 주일이면 마음껏 정도 나누고, 정보도 공유하며, 이웃 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시골의 면 소재지에 있지만 대도시의 어느 큰 교회 못지않게 생동감이 넘쳐흐르는 교회다.

 

사강교회로 부임한지 17년이 된 김 길수 담임목사는 사나이답고 늠름하게 잘생긴 인물이 아주 인상적이다.

 설교적인 목사님의 말씀에는 사강교회의 표어를 소개하면서 오직예수라고 힘 있게 강조하고 2014년 교회 표어는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고, 목회철학은  "구령열에 기도열에 헌실열에 불타는 교회"로 지역복음화.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천국과 지옥이 있기에 종교가 필요하며 죽으면 영혼과 몸이 분리되는데, 천국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예수밖에 없다고말하면서 성경구절을 인용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교회는 죄인들이 와서 구원 받는 곳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순기능 역할을 하므로  "경찰서를 10개 짓는 것 보다 교회 1개를 세우는 것이 더 중요 하다"는 김구선생의 말을 인용했다.  

선한 일을 실천한다는 점에서는 타종교와 동일하나 가장 중요한 구원문제에 있어서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차이점이 있다.

성경에 모든 인간은 죄를 진 조상인 아담의 피를 받아 태어났기에 누구에게나 원죄가 있고 원죄를 사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셨다고 한다.

타종교를 도와주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우며, 선교사들을 파송해 예수님을 전하는  이유도 "오직예수"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끝으로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2절)” 는 성경말씀을  꼭 기억하라고 전했다.


사진으로 본 사강교회 모습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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