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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박중길 상3동장과 유순란 부녀회장과 손잡고 김장담가

상3동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운영


부천시 원미구 박중길 상3동장은  지난 3일 유순란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여러 단체원들이 영하의 추위와 눈 오는 날씨에는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월동용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실시 됐다.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전날 재료를 준비해 주었고 행사당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새마을부녀회원 외 여러 자치 단체원들이 함께하여 200포기의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조합하고, 배추를 버무리며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77상자 김장김치가 만들어졌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했다.

이외 제니스관광호텔에서 부녀회 이웃돕기 행사에 동참하고자 제공한 백미쌀 20kg 5포대, 라면 5박스도 같이 전달 됐다.
 
유순란 상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박중길 상3동장은 “같이 김장에 동참해보니 집에서 먹는 김치보다도 정성이 더 들어 간 것 같다. 신선한 재료는 물론이고 재료 속이 더 많이 들어간 것 같다.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같이 더 정성을 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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