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청각장애인들의 권리보호를 위하여 수화언어관련 건의안을 발의하는 의원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생환 의원을 포함해 14명의 의원은 지난 122일 목요일,“수화언어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였다.

 

현재 국회에는 청각장애인들의 고충을 덜어 주고 소통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이미 4건의 수화언어 관련 법률안이 발의되어 계류 중이고, 이 법률안은 수화언어를 공용어로 공인하는 것을 기본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러나 국회는 지난 2년 동안 이 법률안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개최하지 못한 채 현재까지 입법과정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동 건의안을 발의한 김생환의원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 차원
에서의 충분한 관심과 배려 및 이에 따른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 전 세계적으로도 수화언어를 음성언어와 대등한 독자적 체계로서 제도화화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히며,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수화언어 관련 법률안을 조속히 제정하여 청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PC버전

상호 : 멘토뉴스

대표:권민정ㅣ주소:서울 강남구 논현동 128-7  베터라이프빌딩
사업자번호 : 206-01-82801 ㅣ문의전화 : 010-2333-2669
copyright ⓒ 2007 Bspape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