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경의원은 지난2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회의실에서 2014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와 2015년도 사업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하기 위하여 개최된 정기 운영위원회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지회장에 선출됐다.
이혜경 의원은 이번에 임기 만료되는 윤호영회장 후임으로 선출되었으며,“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협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지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는 서울지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출산, 고령사회 대응 국민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및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친화적 사업개발과 생식보건 의료증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회의 사업성과를 치하했고, 특히 인구의날 행사, 맘맘맘 문화센터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14년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하고, 2015년 사업에 대한 운영위원들의 자문과 홍보방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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