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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개그맨과 김훈 소설가 국립생태 홍보대사 된다

최재원 국립생태원 원장은 오는10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훈과 개그맨 김병만을 국립생태원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김훈은 1995년 소설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 으로 등단해 ‘칼의 노래’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설가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방송에 출연하며 정글 속에서 생존이 아닌 공존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개그맨이다.

자연과 생물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 준 김훈과 김병만은 앞으로 대중강연, 방송출연,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명사랑 강조와 함께 자연과 생태의 보존, 생물다양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 개원 첫해인 지난해 10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생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다”며 “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깊은 애정을 가진 두 사람의 도전정신과 자연사랑은 국립생태원이 추구하는 생명사랑이라는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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