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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알려주지 않은 암(癌)치료'

() 치료에서 통합 의학적 접근이 활발한데, 이는 기존의 3대 표준 치료인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만으로는 암치료가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암치료 요법 중의 하나로 수용성 키토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데,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암치료(버들미디어, 마군/김용환옮김)"는 키쿠키토산의 항암효과 연구보고서이다.

  

1996년 설립된 일본생물화학주식회사에서 20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수용성 키토산이 암치료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오랜 연구를 통해 수용성키토산이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려면 키토산의 분자량이 2,000~6,000이어야 한다는 사실은 새롭게 주목할 만하다.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이 환자의 면역력을 강화하여 암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고, 암이 전이될 때 배출되는 유도물질에 흡착하여 전이를 방해하는가 하면, 항암제 등과 병용하면 항암제의 효과를 돕고 그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등의 원리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또한, 올바른 키토산의 선택과 복용방법, 치료사례를 차례대로 다루면서 저자의 약 25년 치료와 연구 결과를 그림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0세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암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남아있다.

 

암치료로 고민 중이거나 항암이나 방사선치료를 앞둬 고민 중에 있는 분이라면한번 쯤 읽어볼만한 책인 듯싶다. <버들미디어, 227페이지,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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