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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 KTX로 직접 연결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 KTX로 직접 연결   원주-강릉은 2017년말 개통
평창올림픽 지원을 위한 철도건설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와 철도수송 능력 증대를 위한 기존 운행선(수색∼서원주)의 시설개량을 통한 고속화 및 선로용량증대, 원주∼강릉 신선 건설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2017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과 제2여객터미널(T2) 연결철도 건설사업은 현재 공정 52.0%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특히,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은 2017년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율은 45.7%로 노반, 궤도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금년 11월말에는 국내 최장 산악터널인 대관령터널(21.755km)이 모두 뚫리게 된다.
   

철도고속화 사업이 완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KTX를 타고 올림픽타운 및 설상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 인근역인 진부역까지 1시간 38분이 걸리며,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까지는 1시간 52분만에 도착하게 된다.

 

기존선(무궁화) 청량리∼강릉 5시간 50분 소요 되고 고속버스의 경우  인천공항∼강릉터미널 4시간 소요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다고 전망 된다.

     인천,강릉 277.9km (인천서원주 157.2km,  서원주진부 79.3km, 진부강릉 4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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