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 타출판사 대비 85.9% 수준 초중고 중 가장 비싸
유승희 국회의원은 EBS 초등학생 교재, 폐기율 낮추고 무료지원 확대해야하는데, EBS 초등 교재 가격이 타출판사 대비 85.9% 수준 초중고 중 가장 비싼 반면, 교재 무료지원 대상자수는 초중고 학생 중 가장 적고, 초등 교재 폐기율은 평균 29.6%로 “EBS 수능교재”(7%수준)보다 4배 많고, 최근 3년간 낭비 예산만 91억 7천만원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초중고 사교육 참여율은 68.6%에 이르고 이중 초등학교 사교육 참여율이 83.8%로 가장 높았으며, 중학교는 69.1%, 고등학교는 49.5% 순으로 나타났다.
EBS가 발간한 초,중,고 학교급별 교재 가격을 보면, 일반 타출판사에 비해 최저 48.7%에서 최고 85.9% 수준으로 초등학교 교재는 타출판사에 비해 85.9% 수준으로 평균 11,148원이며, 초,중,고 교재 및 수능연계 교재 중 가장 가격이 높았다.
유승희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사교육비가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해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나라 사교육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EBS가 앞장서 공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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