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오는 27일 구청 본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세대 간, 계층 간 정보화 격차를 줄이는 ‘강남구 지역정보화교실 ICT(Internet Communication Technology) 스마트제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 16개 정보화교실에서 참여하는 만 55세 이상의 교육생 어르신의 실력을 겨루는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정보화 교실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구청장 인사말과 함께 경진대회 참가자들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그동안 교육 과정을 통해 배운 기본 지식인 운영체제, 오피스,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ICT 분야의 화두인 BMW중 M(Mobile)로 예선전을 치르고 고득점자를 선발해 오후 1시 30분부터 ICT 가로 세로 퀴즈 본선대회를 갖는다.
대회 참가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ICT 체험 행사는 신청 없이 대회 당일 방문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보화교육 스마트제전 참가자뿐만 아니라 대회에 오시는 주민들에게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정부 3.0활용에 앞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3D 사물인터넷, 오큘러스를 이용한 가상체험, 증강현실, 동작인식기기 체험 등 각종 ICT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는 ICT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와 감성체험과 기술력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산정보과 김청호 과장은 “평소 강남구 지역정보화 교실을 통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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