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삭발로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철회주장,
이래도 안들어 주냐
화성시의회 박종선 의장은 시의원 8명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지방재정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지방재정 개악 저지와 지방자치 수호를 위한 시민문화제에서 참석한 화성시민들과 한목소리로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11일 강력하게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원 대표 원유민의원을 비롯한 조병수의원, 김정주의원, 노경애의원이 삭발까지 거행해가며 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요구하며서 지방자치를 지켜내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렇게 화성시의회 전반기를 마감하는 시점을 즈음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박종선 의장을 비롯한 함께 참여한 의원들에게는 과연 어떤 결과를 받아낼지 그 궁금증을 가슴에 접어 넣고 다음 후반기를 기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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