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지지 범국민대회 및 자유민주평화통일 결의대회가 오늘 오후 2시40분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3.000여 안보단체 지지자들이 모여 소리 높이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오늘 행사는 중앙보훈단체안보협의회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여 초라해져가고 있는
국가기강을 다시잡기위해 노병은 옛날을 상기하며 어렵게 만든 국가번영과 국민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시 나선 것이라고 석재홍 안보단체 회원부장은 말했다.
행사가 거의 끝나가는 무렵에 뜨거웠던 열기를 시키기나 한 듯 한줄기 빗줄기가 쏟아지기도 했다.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 강남구지회장인 김기영 회장을
만나서 요즘이상하게 흐르고 있는 안보실종에 대해 크게 우려가 되어 모이게 되었다는
안타까워하는 심경을 들을 수가 있었다.
국가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국민의 도리를 저버리고 당리당략에 빠져 하나로
결집되는 한목소리를내고 있지 않는 작태가 안타깝다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결 의 문
북한은 한반도 적화(赤化)를 뜻하는 소위 ‘주체혁명위업(主體革命偉業)’의 완성을 거듭 강조하며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지속적인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안보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안보가 위중한 때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방어용
무기체계인 사드 배치를 결정한 지금 또 다시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되풀이 하며 남남갈등을
조장하고 대한민국의 국론을 분열시키는 현 상황을 좌시할 수 없다.
이에 피 흘려 이 나라를 지켜낸 빛나는 구국정신으로 조국통일 성업달성 등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중앙보훈단체안보협의회 단체 회원 모두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정부는 사드 배치를 적극 추진하고 북한의 핵과 장거리미사일 위협에 적극 대응하는
완벽한 방어체계를 구축하라!!
하나, 정부는 사드 배치 관련한 주변국과의 협상에 있어 명백한 자위권 보장이라는 명분을
강조하고 관철하라!!
하나, 국회는 대한민국 국회임을 인식하라. 대한민국의 안보가 확립되어야 대한민국이
존립하고 국민의 안위가 보장된다는 것을 자각하라!!
하나, 6.25전쟁은 명백한 북한의 남침이었다. 세계 유일의 3대 세습이라는 북한의 허무맹랑한
주장에 동조하여 대한민국의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종북좌파 세력들을 척결하라!!
하나, 대한민국의 안보는 정쟁의 대상도 개인의 이기주의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하나 되는
대한민국만이 생존이다. 대한민국이여 단결하라!!
2016년 7월 27일
중앙보훈단체안보협의회 단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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