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층간소음 분쟁 사전예방 맞춤형서비스 확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 맞춤형서비스 2017년 130개 단지로 확대 실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맞춤형서비스를 2017년 130개 단지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2012년 3월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개소 이후 소통과 배려를 통한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동 주택 층간소음 맞춤형서비스 등 갈등해소와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층간소음 상담민원 신청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전화 상담신청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8% 감소한 8,252건으로 2014년 정점을 기록한 뒤에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포스터, 라디오 등 향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층간소음 예방광고를 실시하고, 어린이에게 친근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생활예절교육 강화, 층간소음 저감 물품 제공 등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국민 관심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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