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최명진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오강현, 박우식, 유영숙 의원이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 분야별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최명진 의원은 깨끗한 도시 미관, 먹거리 보장, 도시재생 분야 개선을 위해 ‘김포시 먹리 보장 기본 조례’, ‘주민 자율청결 실천 조례’ 등을 발의하고 이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이 추진하는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또한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연구발전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오강현 의원은 시 행정을 점검하면서 집행기관에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특히 혁신교육지구, 문화, 관광 분야 발전을 위한 제언과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개인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의정활동을 공유하며 열린의정을 펼쳐 온 박우식 의원은 중부권협의회 주민참여소통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유망 직업들을 개인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며 시민과 공유해 오고 있다.
지역 현안해결분야 최우수의원으로는 유영숙 의원이 선정됐다. 비례대표 의원으로 김포 전지역을 걸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해 온 유 의원은 특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 회기를 통해 문제점을 제시하고 집행기관에 해소방안을 지속적으로 주문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의원들은 “주민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의정활동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며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명순 시의회 의장은 26일 본회의장에서 우수의원을 선정한 협의회 회장을 대신해 이들 4명의 의원들에게 시상했다.